고전주의의 엄격한 형식미를 낭만주의의 깊은 서정성과 결합하여 독일 낭만주의 교향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교향곡 2번 라장조, Op.73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전원적서정적희망찬
브람스의 '목가 교향곡'으로 불리는 교향곡 2번은 햇살 가득한 여름날의 풍경처럼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하다. 기나긴 산고 끝에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브람스는 오스트리아 뵈르트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단숨에 이 곡을 써내려갔다. 전원의 평화로움과 깊은 사색이 공존하는 이 작품은 듣는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