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 G. Mahler
후기 낭만주의그는 교향곡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며 낭만주의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 동시에 20세기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교향곡 제8번, “천인”
Symphony No.8 "Symphony of a Thousand"
Part I. Hymnus: Veni, Creator Spiritus
Part II. Final Scene from Goethe's "Faust"
환희구원웅장함
1906년 여름, 오스트리아 뵈르터 호반의 마이어니히에서 말러는 이제껏 인류가 이룩한 모든 예술과 사상을 아우르는 단 하나의 교향곡을 꿈꾸었다.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신의 영역에 다다르려는 듯, 압도적인 규모와 경이로운 소리의 향연으로 삶과 죽음, 존재의 의미를 묻는 이 곡은 그의 가장 거대하고도 희망적인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