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9(토) 세종체임버홀2026-09-1917:00(인터미션: 15분) 7세 이상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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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30,000원
드보르자크 / A. Dvořák
낭만주의
체코 민족의 정서와 슬라브적 요소를 보편적인 음악 언어로 승화시킨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이다.
피아노 삼중주 4번 마단조, Op. 90, '둠키'
Piano Trio No. 4 in e minor, Op. 90, "Dumky"
애수열정향수
체코 민족의 깊은 슬픔과 열정적인 환희를 한데 아우르는 드보르자크의 '둠키' 삼중주는 듣는 이를 격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끄는 걸작이다. 여섯 개의 악장이 각각 슬라브 민요 형식 '둠카'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갑작스러운 분위기 전환과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역동적인 리듬이 강렬하게 대비되며 영혼의 깊이를 탐색한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고전주의의 견고한 형식미와 낭만주의의 깊은 서정성을 결합하여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이었다.
피아노 삼중주 1번 나장조, Op. 8
Piano Trio No. 1 in B Major, Op. 8
열정성숙서정
젊은 브람스의 불타는 열정과 깊은 고뇌, 그리고 시간이 지나 쌓인 원숙한 지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걸작입니다. 스물한 살의 패기 넘치는 청년이 그려낸 나장조(B Major)의 선율은 장엄한 서사와 애틋한 서정, 그리고 강렬한 환희를 넘나들며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브람스의 초기 음악적 이상과 후기 걸작의 깊이를 동시에 품은 이 곡은 피아노 삼중주 문헌의 정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