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후기와 20세기 초에 활동한 이탈리아-독일 작곡가로, 오페라와 희극 오페라 작품으로 유명하다.
오페라 "마돈나의 보석" 중 간주곡 1번
Intermezzo No. 1 from "The Jewels of the Madonna"
서정적몽환적애틋함
뜨거운 햇살 아래 나폴리의 풍경과 인간의 심연이 교차하는 곳, 에르만노 볼프-페라리의 오페라 '마돈나의 보석'은 열정과 비극을 노래한다. 그 격렬한 드라마의 숨 고르기 지점에 놓인 간주곡 1번은 찰나의 평화와 서정으로 가득한 꿈결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감미로운 선율 속에 피어나는 따스한 노스탤지어가 듣는 이의 마음을 잔잔히 어루만진다.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로, 특히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사실주의 오페라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카르멘 모음곡 2번
Carmen Suite No. 2
열정비극이국적
1875년 파리, 오페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지만 작곡가의 죽음과 함께 논란 속에 막을 올린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이 오페라의 매혹적인 선율과 강렬한 드라마를 응축하여 탄생한 <카르멘 모음곡 2번>은 스페인의 뜨거운 열정과 집시의 자유로운 영혼, 그리고 숙명적인 사랑의 그림자를 만돌린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펼쳐낸다.